2015.9.9 - 9.30
KIM JAE HOON
우리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단 한 순간도 멈추어 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멈출 수 없듯 모든 사물은 시시각각 그 모습이 변해가고 문득 뒤 돌아보았을 때 사물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의 흐름을 깨닫게 되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항상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메르씨엘 비스에서 김재훈 작가의 “시시각각” 사물이 거쳐 온 시간의 아름다움들을 갤러리 메르씨엘비스에서 감상해 보세요.
시시각각 Installation View, Merciel bis,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