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강목

KANG MOK

Biography

강목(b.1988) 작가의 작업은 오늘을 담은 초상이다. 관계하는 모든 것 을 담아내고 그것은 어제가 되려 하고 또 내일은 오늘이 되려 하기에 영원속의 초상이 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의 모습을 담아낸다. 인간으로서 자라나면서부터 지닌 본연의 성품 그 자체를 포착하고 싶어 하며, 이를 위해 곳곳에서 피어나는 의문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한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며 자연스레 존재하는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시선을 통해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산에서 자라온 그는 파리에서 어시스턴트로 미술을 시작했다. 바깥 경험을 할수록 겹겹이 쌓인 문화적 배경은 그의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었으며 작가로서 필요한 정체성과 기반을 구축시켰다. 무의식과 인지에 관심이 많은 그는 제약 없는 창작활동을 위해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있다. 바로 ‘투 로컬 시스템’이다. 돌아갈 곳이 있다면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두 개의 도시에서 활동하면서 습득한 경험은 자연스럽게 무의식과 꿈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하면 하나의 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결론적으로 인식의 확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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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